본문 바로가기
환경에 대하여/환경이슈

기후변화, 지구온난화의 위기론과 회의론(음모론) - 소논문

by 환경의끝 2023. 5.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후변화라는 주제에 대하여 위기론과 회의론에 대해 알아보고 저의 생각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구온난화 위기론과 회의론(음모론)에 대한 나의 입장

 

 안녕하세요 환경의 꿈입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하여 위기론과 회의론으로 나뉘어 주장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저의 생각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서론

 

 

 지구온난화에 대해서는 전부터 수도 없이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누구나 어떤 현상인지 잘 알고 있다. 온난화란 지구가 계속해서 따뜻해지고 있는 현상이고, 현재 이 순간에도 원인도, 결과의 현재화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이 온난화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간단하게 살펴보면 온난화는 인간에 의한 현상이라는 위기론과, 온난화에 대해서 그것이 인류에 의한 것임을 부정하는 회의론으로 나눠볼 수 있다. 위기론의 입장에 대해서는 여러 글이나, 대중매체 등을 통해서 알고 있고, 접해본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온난화와 회의론(음모론)에 대해 다뤄보고, 그에 대한 나의 입장을 밝히려 한다.

 

 

2. 지구온난화 회의론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IPCC를 중심으로 하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온도상승을 경고하고, 삭감을 체계적으로 지향한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의 측면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온난화 회의론으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 온난화가 인간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CO2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 19C 중반 이후로 지구는 약 0.5도의 온도가 상승했으나 상승한 온도의 대부분은 산업 활동이 비교적 활발하지 않던 40년대 이전에 이루어졌다. 인간 활동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것이라면 산업 활동 이후 온도는 더욱 급상승해야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또한 CO2 상승과 온도 상승에 대한 그래프가 일치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빙하의 아이스코어(Ice-core)를 측정한 결과 지구 온도가 먼저 상승하고 그 후로 CO2는 시간적 차이를 두고 증가했다는 것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CO2가 기온상승의 원인이 아니며, 오히려 지구온난화에 의해 CO2가 증가했다고도 생각할 수가 있다. 이렇듯 회의론자들의 주장은 CO2와 기온상승에 대한 연관성은 믿을만한 정확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2009년에 출판된 알래스카 지역에서 관측하기도 한 많은 데이터를 이용해 해설하고 있는 아카소후 박사의 지구온난화 바로 알기에서도, ‘IPCC의 기법이 과학적이지 아니하여 반론한다.’ 고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소빙하기에 의한 기온저하의 영향에 대해 자세하게 논하고 있다. 그 결론으로, 소빙하기로부터 회복과정을 직선으로 나타내 보면 100년당 0.5정도가 되므로, IPCC 100 0.6는 자연적인 현상이고, 이산화탄소를 기점으로 하는 온실효과가스 영향 은 아니라고 기술하고 있다.

 

 후카이 박사는 지구는 온난화되고 있지 않다는 말과 함께 오히려 지구의 한랭화가 염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마루야마 박사 또한 ‘21세기 지구의 한랭화와 국제변동예측’에서’ 지금은 한랭화로 향하고, 100년에 약 0.4 저하된다고 하여, IPCC 100년간 1.8~4상승한다고 하는 제안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 이와 같은 과학적 반론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2009년부터 최근까지 어떠한 점은 논의되고 있으나 어떠한 점에 대해서는 평행선을 긋고 있기도 하다. 에모리 박사는 다른 참가자보다 문제점 논의의 일관성을 크게 보고 있고, 논의의 방향이 약간 달라져도 커다란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되돌려 각각의 의견을 도출하려 하고 있다.

 

 한편 사꾸라이 박사의 잠들어가는 태양이나 미야하라 박사의 지구변동은 우주로서 어디까지 해설할 수 있는가 등과 같이 태양계 활동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토한 서적도 최근 출판되어 있다. 또한 온난화 회의론이라고 하는 스탠스 (stance)와는 관계가 없으나 온실가스보다도 태양활동에 대한 정보를 많이 분석해 제시하고 있는 문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회의론 관련해서 자료를 찾는 도중 음모론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을 발견했다. 2007년도에 영국의 방송국에서 위대한 사기극’이라는’ 영상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진 음모론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인간 활동에 의한 현상이 아니며, 인간이 통제하지 못하는 자연현상에 의한 것이며, 더 나아가 환경단체와 정부 단체의 조작에 의한 것임을 이야기한다.

 

 

 

3. 나의 입장

 

 

 이번 회의론자들의 입장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누가 보더라도 지구온난화는 인간에 의한 것임은 명백한데, 억지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졌었다. 어렸을 때부터 지구온난화는 인간에 의해 생기는 문제, 온실가스로 인해 생기는 문제라고 계속 상기시켜 왔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 요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들의 입장을 정리해 보면서 신빙성 있는 주장들이라 생각하고, 온난화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이 많이 변화한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고 인간에 의한 현상이다, 또는 인간에 의한 현상이 아니다. 두 주장 모두 누가 맞다 틀리다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다. 분명히 IPCC 관련 위기론자들의 해석이 맞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회의론자들의 해석이 맞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온난화에 관한 연구들이 논쟁을 띄는 이유는 다양한데, 첫 번째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그 불확실성에 의한 것이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온실 가스는 증가하지만, 동시에 에어로졸을 형성해서 기온을 하강시키는 효과도 고려되어야 하고, 양의 피드백과정, 반대로 음의 피드백과정 모두 생각해야 한다. 이것 이외에도 화산, 생물, 해양 등 존재하는 요인들을 모두 포함시키면 예측 범위를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두 번째로는 분석 기간이다. 관측 기간이 짧아서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가 배출된 시기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필 존스 교수는 BBC 인터뷰에서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기온의 증감을 보고 그 1010여 년의 시간이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시간이 아니라고 한다. 회의론자들의 주요 논쟁 중 하나인 1940년대~80년대 사이의 기간 기온 하락도 확실한 증거가 되기에는 짧은 기간이다.

 

 세 번째로는 정량적인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인간의 활동에 의해 증가하는 이산화탄소가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기온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면 정확한 이유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지만,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한 것이 한계이다.

 

 원인을 밝혀내는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쟁점을 서로 누가 틀렸는지 싸우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인 것 같다. 온난화에 대한 연구와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온난화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정량적 연구와,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이 이루어지면 온난화의 해결방안에 대해 더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