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가정은 무엇인가 - 두개의 선[다큐멘터리]
“결혼하면 애보고 살지, 아내보고 사냐? 정으로 살지” 결혼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농담 반 진담 반 얘기를 한다. 어느 정도 공감이 된다. 처음 여자친구를 사귈 때는 하나하나 다 맞춰주고 정성을 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초심을 잃게 되고, 점차 형식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결혼하면 애보고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아이가 생기면 집, 육아, 용품, 유치원 등 챙겨야 하는 것이 너무도 많다. 나는 돈을 벌어와야 하고, 나는 소위 “돈 버는 기계” 가 되는 것일까? 결혼하면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 돈이 이제 사라진다. 나 개인을 생각하기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가정을 위해 살아야 한다. 나는 비혼주의자인가? 비혼주의자란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