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대사는 오염물질이 미생물의 탄소원이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으면서 미생물이 갖고 있는 효소에 의하여 다른 화합물질로 전환, 즉 2차 기질로서 분해되는 현상을 말한다. 1차 기질로 이용되기에 너무 낮은 농도로 존재하고 인체에 위해성이 큰 오염물질에 적용하며 대표적으로 TCE를 분해시킬 때 이용되는 화합물은 톨루엔이 있다.
- 산소주입방법에는 대기 중의 공기주입, 압축산소주입. 과산화산소 주입 등이 있으며, 이 중 미생물에 의한 호흡과정에서 같은 양이 사용되는 경우 전자수용체로서 가장 효율이 높은 물질은 과산화수소이다.
- 석탄광 개발로 인해 형성된 산성 광산 배수처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Thiobacillus, Ferooxidans이다.
- BTEX는 일반적으로 호기성 상태, TCE는 혐기성 상태에서 분해하기 쉬운 토양오염물이다.
- 산소공급용 과산화수소가 1000mg/L 이상으로 과량일 때, 미생물이 1000 CFU/g 이상으로 과량일 경우에는 효율이 반대로 저하할 수 있다.
- 토양 경작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탄소:질소:인의 비율은 100:10:1이며, 총 종속영양미생물의 농도가 1000 CFU/g 건조토양 이상일 경우 적합하다.
- Biopile의 경우 굴착된 오염토양에 공기를 주입하여 미생물의 활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처리효율을 증가시키는 Landfariming과 제거기작이 동일하나, 공기주입방식에 차이가 있다. 즉, Biopile은 Pile 더미까지 통하는 관을 이용하여 강제적으로 공기를 주입하거나 추출하며, Landfarming은 토양을 경작하거나 이랑을 만들어 공기를 통기 시켜줌으로써 공기를 주입한다. 즉,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차이는 토양높이, 공기접촉방식에 있다.
- 슬러지상 생물반응조는 굴착된 오염토양을 생물반응기에 넣고 오염물질과 미생물 등이 일정 용기에서 접촉, 반응함으로써 처리되는 Ex-situ 처리방법이다.
- 퇴비화법은 유기오염물질을 분해기 쉬운 유기성물질과 함께 혼합한 후 영양물질을 보충하여 퇴비단을 쌓은 후 퇴비단 하단에서 공기를 불어넣고 수분을 조절하면서 퇴비화를 진행시킨다. 이상적 C/N비는 25~30:1 정도이며, 최적 온도는 50~60도로 약간의 고온, 함수율은 40~60%, 중성에 가깝게 운전해야 한다.
- Bio-sparging과 air sparging의 차이는 적은 주입공기유량을 자용하여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오염물질의 휘발에 의한 제어보다는 미생물에 의한 생분해를 증가시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Bio-venting과의 차이는 지하수면 아래의 포화대로 공기가 주입된다는 것이며, bio-venting은 공기가 지하수면 상부의 불포화대로 주입된다.
- Bio sparging과 air sparging은 공정 운영 시 지하수 내에 용존 Fe가 존재하는 경우 산소와 접촉 시 산화되면서 불용상태로 침전하여 투수성을 저하시킨다.
- Bio slurping은 펌프를 이용하여 지중에 존재하는 오염된 지하수와 유류 및 탄화수소 증기화합물을 분리하는 원위치 처리방법이며 SVE와 양수처리방법 및 Bioventing 방법이 조합된 처리방법이다.
- 백색부유균, White rot fungus은 리그닌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백색부유균을 이용하여 다양한 유기오염물질을 분해시키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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