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화학[수질오염] - (2)
- ABS사용에서 현재는 공업용을 제외하고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쉬운 LAS 세제 사용으로 대체되고 있다.
- 유기할로겐 화합물은 특히 간장에 축적되기 쉬워 간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종류에 따라 변이원성 또는 발암성이 있다.
-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의 경우 고리가 3개 있는 화합물은 발암성이 거의 없으나, 4~6개 이상의 고리가 있는 화합물에서는 발암성이 있는 것이 많다. 물에 용해되어 아질산 이온과 반응하여 니트로화합물이 되는 경우 강한 병이원성을 갖는다.
- 부영양화로 인해 심수층에서 용존산소농도가 감소하면 저층부근이 환원상태가 되어 메탄가스의 발생, 인 용출, 철과 망간의 용출이 발생된다. 또한 부영양화된 수질을 상수원으로 사용할 경우에 원수 중 유기물의 증가로 과다 염소처리를 함으로써 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의 생성이 우려되며, 킬레이트 물질의 증가로 응집 처리 저해와 함께 조류로 인한 완속, 급속 여과나 스크린이 폐쇄될 수 있다.
- 우리나라는 산화제로 과망간산칼륨법을 이용하며, 중크롬산칼륨법은 산화력이 달라 COD값이 다르게 나타난다.
- 음료수로서 지하수를 이용할 경우 지상에서의 분뇨 또는 생활 오수의 오염이 의심될 수 있으나, 심층수일 경우 질산성 질소가 환원되어 암모니아성 질소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심층수에서 암모니아성 질소가 검출된다고 해서 오염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 아질산성 질소 또한 오염에 관계없이 생성되는 기작은 질산성 질소를 함유한 물이 Fe, Pb, Zn 등을 함유한 수원에 장시간 체류할 때 또는 철을 많이 함유한 모래층을 투과한 경우의 심층수 그리고 산소가 불충분한 늪이나 연못 등에서 생물학적으로 세균의 환원작용에 의해 질산성질소가 환원되어 아질산성질소로 존재할 수 있다.
-> 수질오염물질이란 물이 자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또는 세균학적 특성이 자연적이고 인위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물이용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수중 생물에 영향을 주는 상태로 변화하는 것으로서, 좁게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에 의하여 병원성미생물 또는 기생충 등이 인체에 수인성 전염병을 일으키거나 공중 보건상 해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수질이 악화되는 것을 말한다.
-> 비점오염원은 점오염원이 특정한 배출경로를 가진 것과는 달리 도시 노면 배수나 농경지 배수와 같이 불특정 한 배출 경로를 통해 비점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장소 또는 지역을 말하며, 이 같이 비점오염원은 토지이용의 형태에 따라 광역적으로 산재하여 오염물질 발생이 어느 특정 지점이 아닌 면적으로 분포되고, 오염물질의 유출은 강우 및 강설 시에 발생하는 오염원으로서 발생원의 확인이 곤란하다. 따라서 오염물질의 이동경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관리가 어려운 오염원이다.
'환경에 대하여 > 환경화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경화학 - 입자상 물질에 대하여 - 환경의 끝 (2) | 2023.11.24 |
---|---|
환경화학 - 실내, 외 대기오염에 대하여 (2) | 2023.11.24 |
환경화학- 상수처리에 대하여 (0) | 2023.11.23 |
환경화학 - 하수처리에 대하여 (1) | 2023.11.23 |
환경화학 - 폐기물 및 토양화학에 대하여 (0) | 2023.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