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파리는 음식물을 좋아하고, 금파리와 쉬파리는 생선을 좋아한다. 쇠파리는 동물의 피를 흡혈한다.
대부분의 바퀴는 주간활동성이나 가주성 바퀴는 야간활동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벼룩은 저온고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 집먼지 내의 구아닌, guanine 성분은 주로 집먼지 내에 서식 중인 진드기에게서 배설된 것이다. 그래서 먼지 내의 구아닌을 정량하면 진드기 배설물의 양을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이 간단하고 경제적인 장점이 있지만 진드기의 종류를 감별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 glucan은 곰팡이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엔도톡신과 같이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여 건물증후군, SBS를 초래하는 원인인자로 기여한다. 또한 곰팡이와 박테리아는 기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주로 두통, 주의 산만, 집중력 부족, 어지럼증 등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 LADD, lifetime average daily does는 농도와 섭취량, 노출기간을 곱한 값을 체중과 일생으로 나눈 값이다.
- ACGIH에서 TLVs, threshold limit value란 거의 모든 근로자가 건강장애 없이 은퇴 전까지 매일 반복하여 노출될 수 있는 공기 중의 화학물질의 농도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ACGIH에서는 물리적 인자인 소음, 전자기장, 고열 등에 대한 TLVs도 제시하고 있다. 개인의 감수성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소수의 근로자는 TLV 아래에서도 불편이나 더 심한 건강상의 악영향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 정부에서는 노출기준을 근로자가 유해요인에 노출되는 경우 노출기준 이하 수준에서는 거의 모든 근로자에게 건강상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석면, 크롬, 벤젠, 소음, 고열 등에 대하여 노출기준을 정하고 있다.
- 노출기준의 종류에는 시간가중평균 허용기준, 단기간 허용기준, 천 장치 허용기준 등이 있다.
- 시간가중평균 TWA, time weighted averge 허용기준은 거의 모든 근로자가 건강상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노출될 수 있는 1일 8시간 작업, 1주 40시간 작업에 대한 시간가중평균 농도이다. 우리나라 석면의 TWA 허용기준은 0.1개, 크롬은 0.05, 소음 허용기준은 90dB(A)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95% 신뢰 하한치가 1을 초과할 때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판정한다.
- 단시간노출 허용기준, STEL, short term exposure limit은 근로자가 자극, 만성 또는 비가역적 조직손상, 마취를 초래하지 않고 단시간, 15분 동안 노출될 수 있는 농도이다. 이 기준은 TWA 허용기준에 대한 보완이며 고농도에서 급성 중독을 유발하는 물질에 적용된다. 벤젠에 대한 TWA는 1ppm이며, STEL은 5ppm이다.
- TWA 기준과 STEL 기준 사이의 노출은 15분 미만이어야 하고, 4회 이상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연이은 노출은 1시간 이상의 간격이 있어야 한다.
- 천 장치 허용기준, C는 작업 중 어느 순간에도 노출되지 않아야 하는 농도이다.
- 납이나 다이옥신 같이 반감기가 길고 생체 내에 축적되는 물질이라면 혈액이나 특정 조직을 생체시료로 선택해야 하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프텔레이트류와 같이 반감기가 짧은 물질의 경우에는 신장을 통해 농축되는 특성이 있는 소변시료가 적당하다.
- 독성학 관련 Ramazzini, 독성학의 아버지 orfila가 있다.
- 급성독성시험의 경우 시험물질을 투여한 후 2주 내에 시험동물에게서 나타난 결과를 확인하며, 수서생물의 경우 96시간 내 나타난 결과를 관찰한다. 측정되는 종말점은 LD50이며, 가스나 휘발성 물질 또는 수서생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성시험의 경우에는 반수치사농도나 반수영향농도가 사용된다.
- 아만성독성시험은 장기간 반복 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독성을 평가하는 것이며, 발암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독성 정보를 제공한다. 비정상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무영향용량 NOEL, no observed effect level 또는 최대 무영향농도, NOEC를 결정하는 근거로 자주 사용된다. 30일 정도를 측정하여 관찰한다.
- 만성독성시험은 시험동물의 일생 동안 또는 한 세대 이상에 걸쳐 실시하며 주로 발암성, 기형유발, 생식독성 등의 최대무독성용량 NOAEL, 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또는 최소독성용량 LOAEL, low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을 확인하는 데 사용한다. 6개월에서 2년 동안 노출하며 장기간 사육하므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수서생물의 경우 21일 물벼룩 만성독성시험, 1세대 어류 만성독성시험 등이 주로 사용된다. LOAEL, NOAEL은 추후 위해성 평가의 위해도 결정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용량 간 spacing이 넓은 경우 오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근에는 벤치마크 용량법, BMD, benchmark dose가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조군과 비교해 5% 또는 10%의 유해한 영향을 나타내는 용량인 BMD5, BMD10 등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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