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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등

[에피스테메]환경보건 - 먹거리, 작업환경 관리

by 환경의끝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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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농약으로는 니코틴, 제충국, 로테논(데리스) 등이 있지만 자원의 제한으로 합성농약이 사용되고 있다. 

- 방사선의 살균력을 이용해 식품의 보존성 향상을 꾀하는 방법이 있으며, 자외선이나 감마선을 주로 이용한다. 가스저장법에는 주로 질소와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며, 훈증법은 훈증제를 사용하여 식품 중의 위생곤충, 기생충란, 미생물 등을 사명시키는 방법으로 훈증제로는 클로로포름이나 이산화질소 등이 사용된다.

 

- 물질의 독성은 물질 대체를 고려할 때 각 물질의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에 표기되어 있는 급성독성에 대한 GHS, 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and labelling chemicals에 따른 분류 표기를 비교하거나, 반수치사량값을 비교하여 상대적인 독성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

 

- 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국제암연구소는 발암성 정도에 따라 인간에게 발암확정 물질과 발암 우려 및 의심 물질 등으로 구분하여 5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국제암연구소 외에도 ACGIH, Europe union, NTP, EPA 등에서 발암 등급을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는데 IARC와 유사하다.

Group1, Group2 A, Group2B가 발암성 물질로 1은 발암 확정물질, 2A는 발암 우려물질, 2B는 발암 가능물질, Group 3은 발암 가능하나 자료가 부족하여 발암 여부를 확실히 구분할 수 없는 상태이며, Group 4는 발암성 물질로 의심되지 않는 물질을 의미한다.

 

- 전신진동의 주파수는 2-100Hz이며, 국소진동은 8-1500Hz에서 문제가 된다. 국소진동의 노출기준은 8시간을 기준으로 진동가속도 5m/sec2이며, 관리기준은 2.5m/sec2이다. 수직이나 수평 진동이 함께 가해지면 충격은 보통 2배 이상이 된다. 전신진도로 인해 요추 부위의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한다. 

 

- 전신 체온 강한 심부온도가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장시간 한랭 노출로 인한 급성 중증장애이다. 육체작업 중 피로가 겹치면 혈관 확장이 일어나 급격한 체온저하가 일어난다. 이론적으로 피부온도가 영하 1도가 되면 얼게 되는데 이를 동상이라 하며 한번 동상과정이 시작하면 진행이 매우 빠른데 감각마비, 수포 형성, 혈전 형성, 괴저로 진행한다.

 

- UV-C는 원적외선 B는 중적외선, A는 근자외선을 말한다. 광속(lumen)이란 빛의 묶음이란 뜻이며 광원에 의해 시간당 방출되는 빛의 총량을 말하며 순수하게 광원이 내뿜는 빛의 양을 말한다. 광도(cd)는 특정 방향의 단위거리에 있는 물체를 수직으로 통과할 때 빛의 양으로 1cd는 지름이 1inch 되는 촛불이 수평방향으로 비칠 때 빛의 강도이다.

조도, lux는 단위면적에 비치는 빛의 밝기를 말하며, 1 lux는 1 cd의 광원으로부터 1m 떨어진 빛의 진행방향과 1m 2의 평면에 내리 쪼이는 밝기를 말하며, 광원의 거리가 2배 멀어지면 조도는 4배 떨어지고, 3배 멀어지면 9배가 떨어지는 역제곱의 법칙이 성립한다.

휘도는 특정 방향의 빛을 받은 표면의 단위 면적당 방출되는 광도의 양이다. 매질의 반사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조도를 비추더라도 물체에 따라 휘도가 달라질 수 있다. 흰색이 검은색보다 더 밝게 인식하는 것은 휘도의 차이 때문이다.

 

- 지상에서의 태양 조도는 가장 밝을 때 5만 lux, 밝을 때 3만 lux, 보통 1.5만 lux 정도이다. 보통 밝을 때 건물의 창 내측에서는 약 2000 lux 정도이다. 많은 채광을 요구하는 작업은 남향이 좋으나 균일한 조명을 요구하는 작업은 북쪽 창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빛공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상향조명보다는 하향조명을 사용하며, 투사각도를 70도 이하로 조절, 좁은 지녁 혹은 주택의 현관문 조명에는 휘도가 낮은 전구를 사용한다.

- 원자외선, UV-C는 석영과 공기를 약간 투과, 중자외선은 석영과 공기를 투과하나 유리에 흡수된다. 근자외선은 공기, 석영, 물을 통과하며 일부는 보통 유리도 통과한다. 총자외선의 노출량은 반사에 의해 오히려 흐린 날이 맑은 날보다 많으므로 자외선에 의한 화상이나 색소 침착은 흐린 날이 더 심하다. 자외선이던지 적외선이던지 가시광선에 가까울수록 근자외선, 근적외선이다. 적외선은 온도 상승, 홍반 형성, 혈액량 증가, 신진대사 촉진 등으로 인해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1.4um보다 짧은 적외선은 장기 노출 시 화상을 일으키지 않는 수준에서도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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