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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등

역학 및 감염병에 대하여 - 환경의 끝

by 환경의끝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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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역학 및 감염병] 


* 선택 바이어스: 전체 인구에 대하여 자료를 수집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결과가 잘못된 방향으로 치우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으로 인한 편견이다.



1) 버크슨 바이어스(Berkson's bias): 병원 입원 환자 대상의 연구에서 입원 확률이 다른 사람을 선택하여 연구함으로 인해 발새하는 바이어스이다.

2) 선택적 편견: 특정 이유로 인해 연구로 불참하거나 선택적으로 연구에 참여하여 발생하는 바이어스이다.

-> 병이 심한 사람은 죽고, 심하지 않은 사람만 연구에 포함되어 연구 결과가 왜곡되는 경우이다.

3) 추적조사에서의 탈락, 폭로 바이어스, 무응답 바이어스, 건강근로자 효과가 있다.



* 정보 바이어스: 측정 자체가 부정확하거나 연구대상자로 얻은 정보가 부정확해 잘못 분류되어 발생하는 편견이다.

- 회상 편견: 환자- 대조군 연구에서 환자군이 과거 노출 여부를 기억하는데 더 열심히 하기 쉬워 발생하는 편견이다.

- 선택적 회상, 기억력 감퇴, 거짓 라벨링, 역 편견 등



* 교란 편견: 질병발생의 원인은 아니지만 질병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연령과 성, 사회계층 등이 있다.



* 집단검진 선별검사의 편견

1) 조기발견 바이어스: 선별검사에 조시 발견되어 진단을 받게 되는 시점 사이의 기간 중에 발생하는 편견이다.

2) 기간차이 바이어스: 진행속도가 느린 질병의 경우 집단검진과 치료효과가 더 좋아보이는 것이다.



* 내적 타당도는 평가의 정확도를 의미하며, 외적 타당도는 얻어진 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 역학연구는 크게 실험역학과 관찰역학으로 나눈다.



- 관찰역학: 기술역학, 분석역학, 이론역학, 작전역학

- pandemic 범발적, 전세계적 / epidemic 유행적, 전국적 / endemic 지방적, 토착적 / sporadic 산발적

- 추세변화: 10년 이상의 주기로 수십년에 걸쳐 발생, 유행하는 양상을 말한다. 장티푸스(30~40년), 디프테리아(20년), 인플루엔자(30년)

- 순환변화: 10년 미만의 주기, 수년의 단기간을 주기로 하여 순환적으로 유행을 반복하는 주기적 변화이다.

홍역(2~3년), 백일해 (2~4년), 일본뇌염(3~4년)

- 불규칙 변화: 돌발적 유행의 경우로서, AI, 구제역, 에볼라, MERS 등이 있다.





* 분석역학: 기술역학을 토대로 발생원인을 규명하는 방법으로, 질병원인에 대한 가설을 설정하고 실제 관측, 분석함으로서 해답을 구하는 2단계 역학이다.



- 단면조사 연구: 상관관계 연구, 일정한 기간에 일정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질병과 그 집단과의 관련성을 보는 방법이다.

-> 대상집단의 특정질병에 대한 유병률을 알아낼 수 있어 유병률 연구하고도 한다.

-> 누적유병률이 낮거나 금방 낫는 질병, 유행기간이 짧은 감염병에는 부적합하다.



- 환자-대조군 연구: 질병과 위험요인의 상관관계를 Odds ratio로 제시하게 된다.

-> 단기간에 결론 얻을 수 있다,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든다, 적은 수로도 가능하다, 과거 기억이나 기록에 의존하므로 정보편견의 위험이 크다, 문제의 소지가 많다.



- 코호트 연구(공통된 특성이나 속성 또는 경험을 가진 집단)

-> 폭로 중 발병자와 비폭로 중 발병자를 비교하는 상대위험도와 기여위험도의 산출이 가능하다.

-> 발생률이 비교적 높은 질환이어야 하는 제한점이 있고 희귀질화네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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