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화학적 유해인자] -(1)
* CO의 경우 주택난방과 교통기관에서 발생되는 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화력발전소은 대기오염물질의 중요한 고정발생원이지만, 연소관리가 매우 철저하기 때문에 불완전연소가 크게 발생하지 않아, 일산화탄소의 배출량은 다른 오염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다
* 포름알데히드
- 우리나라의 주요 발생원은 파티클보드, 중밀도섬유보드(MDF), 플라이우드, 레진(resins), 접착제와 같은 건축자재이다. 포름알데히드는 화학적 반응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물질과 결합하여 쉽게 중합체를 형성한다.
-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인체발암성 추정물질 Group 2A로 분류하였다.
- 휘발성 유기화합물이지만 기체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표준분석법에 의해서 검출되지 않는다.
*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퍼클로로에틸렌(PCE)
- 트리클로로에틸렌은 유기물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기름성분 제거 시 사용되거나, 생고무를 녹일 때, 염료와 도료를 제조할 때 용매로도 사용된다.
- 퍼클로로에틸렌 또한 탈지력이 뛰어나 정밀기기나 장비 및 부품의 기름을 제거할 때 사용되며, 드라이클리닝 용매로 사용되고, 분석용 용매로도 사용된다.
- 퍼클로로에틸렌은 물보다 무겁기 때문에 지하로 수직 이동하는 특성이 있는 대표적인 지하수 오염물질이다. 환경 중에서 잘 분해가 되지 않아 지하수로 들어가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된다.
- IARC Group 2A로 분류하고 있다.
* 농약
- 유기염소계 농약: DDT, BHC, cyclodienes, toxaphene, mirex, diazinon 등
- 유기인계 농약: parathion, sumithion, malathion, DDVP, EPN 등
-> 신경세포 안에 있는 콜린에스터라제의 작용을 억제하여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축적되어 혈액이나 조직 중에 자극전달이 지속되다가 중독을 일으킨다.
- 카바메이트계 농약: carbaryl, BPMC, carbosulfan, benomyl, thiophanate methyl, barban, xhlorpropham 등이 있다.
-> 유기인계와 작용이 유사하나 그 정도가 유기인계에 비해 약하다.
- 천연 농약: nicotine, 제충국(pyrethrum), rotenone
- 중금속은 비중이 4 이상 되는 금속으로 지각에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 인체에 들어온 금속은 소화기관을 거쳐 소분자로 분리된 수용성 물질이나 지용성 물질과 함께 흡수된다. 금속의 흡수는 주로 장관에서 행해진다. 간을 경유해서 혈액으로 이행하여 체내를 순환하며 조직이나 기관에 축적된다. 간에서는 시스틴이나 글루쿠론산 등과 결합하면서 일부는 무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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