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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등

환경보건 환경독성학 정리 - 환경의 끝

by 환경의끝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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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건 정리[환경독성학]

 

-  용량 - 반응 관계를 나타내는 정규분포 곡선, 누적 용량-반응 곡선, 확률 곡선

- 확률 곡선: 직선에 가까우며, 반응률을 표준편차 NED(normal equivalent deviation)로 표시하면서 표준편차가 가지는 +,-를 피하기 위해 NED 단위에 5를 더하여 프로빗 단위로 바꾸었다.

 

- 급성독성시험:  가장 기초적인 것으로 종말점은 LD50이며, 2주 내에 시험동물에게서 나타난 결과를 관찰하며, 수서생물의 경우 96시간 내에 나타난 결과를 관찰한다. LC50과 EC50가 사용된다.

 

- 아만성독성시험: 장기간 반복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독성을 평가하며, 발암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독성 정보를 제공한다. 비정상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무영향용량(NOEL, no observed effect level), 최대 무영향농도(NOEC, no observed effect concentration)를 결정하는 근거로 자주 사용된다.

 

-만성독성시험: 시험동물의 일생 동안 또는 한 세대 이상에 걸쳐 실시하며, 최대 무독성용량(NOAEL, 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또는 최소독성용량(LOAEL, low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을 확인하는데 사용된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수서생물의 경우 21일 물벼룩 만성독성시험, 1세대 어류 만성독성시험 등이 주로 사용된다.

용량 및 용량 간 범위(spacing)에 따라 결정된다.

-> 문제점: 용량간 범위가 크면 실제 무독성용량은 시험에서 확인된 값보다 더 높은 값일 수 있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발암물질의 시작점(POD, point of departure)을 결정하는 것처럼 용량-반응 평가에 벤치마크용량법(BMD, benchmark dose)이 사용되고 있다. 5%, 10%의 유해한 영향을 나타내는 용량인 BMD5, BMD10 사용한다.

 

* 수서생물을 위한 독성시험

- 일본산 송사리(Japanese medaka)

- 물벼룩: 노출 후 24, 48시간에 유영저해(immobilization, 자극을 주었을 때 15초 동안 움직이지 않음) 개체 수를 관찰한다.

 

* 내분비계 장애물질(EDCs,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생물체의 지방과 조직에 축적될 수 있고, 자연적인 호르몬과는 달리 쉽게 분해되지 않고 안정하며, 환경과 생체 내에 지속적으로 잔류할 수 있다.

1) 모방작용(mimic): 자연적인 호르몬 모방하여 비슷한 세포반응 유발하는 것.

2) 봉쇄작용(blocking): 자연적인 호르몬과 결합할 수용체를 봉쇄함으로써 자연적인 호르몬이 기능할 수 없도록 한다.

3) 방아쇠작용(trigger): 단백질 수용체와 결합하여 비정상적인 연쇄 세포바능 유도

4) 간접영향: 수용체와 직접 결합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자연적인 호르몬의 합성, 저장 등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켜 정상적인 내분비 기능을 방해하는 경우

 

- 유산방지로 사용한 DES로 인해 생식능력 감소, 배 밑에 부식방지 등의 도료로 사용된 TBT의 영향으로 음경을 가진 암컷 두드럭고둥의 발견, DDT로 인한 부화율 감소, 플라스틱 젖병에 사용되던 비스페놀 A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남성의 무정자증, 여성의 성조숙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짐.

 

* 스트레스: 몸의 비특이적 반응, 체내 항상성이 위협되거나 불균형이 초래되는 부조화의 상태이다.

- 스트레스 받을 당시 아주 초기에는 체내 포도당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등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특정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서 며녁기능이 저하되어 우리 몸의 전반적 생리기능이 저하된다.

 

- 만성독성시험을 통한 NOAEL, LOAEL, BMD 등은 위해성 평가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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