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건학 등

공중보건 - 환경보건에 대한 정리 최종

by 환경의끝 2023. 3. 7.
반응형

- 화학물질 과민증, MCS는 특정 화학물질을 미량이라도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한 경우와 단기간 대량으로 섭취한 경우에 체내에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이 허용량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게 된다. 새집 증후군이나 헌 집 증후군의 경우 일단 원인을 벗어나면 증상이 사라지는 한편, 화학물질 과민증은 증상이 처음 시작된 장소를 벗어나더라도 동일한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재발하게 되는데 새집 증후군의 만성형이라고 볼 수 있다.

 

- 헌 집 증후군은 병든 집 증후군이라고 하며 10년 이상 된 건물에서 주로 발생한다. 습기 찬 벽지와 벽 안에 핀 곰팡이와 노후된 배수관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암모니아, SOx, NOx로 인해 두통이나 현기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 실내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밀폐된 공간의 환기시설을 강화해야 하는데 공동주택의 경우 환기량 권고치는 시간당 0.7회 정도이다.

 

- 악취판정은 0~5도의 6개로 구분되어 있으며 무취의 0, 감지 취기 - 보통 취기- 강한 취기 - 극심한 취기 - 참기 어려운 취기 순서이다.

 

- 염화수소,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시안화수소, CO, H2S 등은 생각보다 식물에 대한 독성이 약하다. 불소, 염소, PAN, 에틸렌, 오존이 강한 편이다.

 

- 자외선 소독의 경우 수돗물보다는 식료품과 음료수 제조 공정, 병원과 제약 화사, 작업장의 작업도구 소독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살균력이 크나 투과력이 약하여 물이 혼탁하거나 색이 있을 경우에는 표면만 소독되므로 사용가치가 적고,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

 

- 정수장의 수질검사는 일반적인 수질검사와 같으며, 수도꼭지에서의 검사는 주로 매월 1회 이상에 해당한다. 수돗물 급수 과정별 시설에서의 수질검사는 매 분기 1회 이상이 해당한다.

상수의 BOD 기준은 5ppm이고, 하수의 BOD 기준은 20ppm 이하이다. 산업폐수의 오염지표로 사용하고 있는 기준은 10ppm 이하이다. 통상 COD 1ppm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약 4ppm에 해당한다.

 

- 합성세제란 인공적으로 합성된 세정제로 대부분 중성이므로 중성제라고 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비누 원료인 식용 수지가 부족하여 그 대체 물질로 부틸나프탈렌을 술폰화 하여 만든 것이 그 시초이다. 초기 ABS는 경성 세제로 난분해성인 데다가 지속성 기포를 형성하기 때문에 대기 중의 산소 공급을 차단해 용존 산소를 낮추고, 분해를 어렵게 하여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이후 생분해성이 비교적 높은 LAS, 직쇄상의 세제가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제올라이트가 첨가된 무인 합성세제로 대체되어 ABS보다 분해성이 좋아지기는 하였으나, 천연 유지로 만들어진 비누에 비해 생분 해서이 낮은 것이 많으며, 발포 문제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

 

- 폐기물 예치금 제도란 생산량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게 한 후 납부자가 해당 폐기물을 회수 처리한 비율에 따라서 예치금을 반환해 주는 제도이다. 회수 처리가 비교적 용이한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PET형, 타이어, 가전제품, 수은 전지, 윤활유, 부탄가스 등이 해당된다. 분뇨의 혐기성 처리 시 저온소화는 10도에서 2달 정도 소화시키며, 중 온소화는 30도에서 1달 정도 소화시키고, 고온소화는 50도에서 15일 정도 소화시킨다.

 

- 새집의 오염물질은 입주 후 6개월 정도에 최고조에 달한다. 반면 크롬도금을 사용하는 경우 비중격천공이 드물게 발생하지만 요즘은 크롬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새집증후군과는 거리가 멀다.

 

- 급속여과의 사용 일수는 12시간에서 2일 정도이며, 완속여과법은 사용 일수는 20~60일 정도이다.

 

- 의복기후는 계절에 맞는 의복을 입고 안정 시 32도의 기온, 50 정도의 기습, 0.1m/s 이하인 기류인 경우에 쾌감을 느낄 수 있다.

- CLO란 방한력 단위로 21도에서 습도 50 이하, 기류 0.1m/s에서 신진대사율 50kcal/m2/hr로 피부온도가 33도로 유지될 때의 의복의 방한력을 1 CLO라고 한다.

 

- 창은 폭을 넓히는 것보다 위치는 넓히는 것이 좋으며 2중창의 내외창의 간격은 5cm 이내어야 한다. 남창은 여름에 일조량이 최저가 되고 겨울에는 방 안쪽까지 입사가 되어 최대가 된다. 

송기식 환기법은 선풍기나 Fan에 의해서 신선한 외부공기를 불어넣는 방법으로 실내 오염공기가 흩어져서 불쾌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오염물 제거에는 효과가 없으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며, 오염물을 희석시킨다.

환기 시 작업장에서 10도 이하 시 근로자가 1m/sec 이상 기류에 접촉해서는 안된다.

- 실내온도가 10도 이하인 경우에는 난방이 필요하며, 26도 이상이면 냉방이 필요하다. 실내외의 온도차는 5~7도가 적당하며, 10도 이상이 되면 건강에 해롭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