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건학 등

보건연구사 보건역학 정리 - (1)

by 환경의끝 2023. 11. 30.
반응형

- 일반적으로 곤충은 60~66도에 노출되면 단기간 내에 죽는다. 냉각법은 0~25도의 저온에서 대부분 죽게 되는 현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실제로 적용하는 예는 드물다. 주로 가열법을 이용한다.

- 식품 가공과 관련된 해충을 대상으로 방사선 처리법을 실시하기도 하며, cobalt의 r선을 30만 R, 뢴트겐 정도로 조사하면 단기간 내에 치사시킬 수 있다.



- 살충제는 살충 작용의 범위가 적어야 한다. 원하고자 하는 방제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해야 한다. 가열 연무는 하향 분무하며, 극미량 연무는 상향 분무한다. 

- 급성 살서제는 미끼를 사용하며, 황인제, 비소제, 인화아연, 1080, Red squill이 있으며 이들은 일축에도 맹독성으로 2차 독성이 우려된다. 인축에 비교적 안전한 ANTU가 있다. 만성 살서제는 항혈응고 성분이 있으며 미끼를 사용하지 않는다. Warfarin이 있다. 기피제로는 메틸브로마이드, 나프탈렌 등이 있다. 훈증소독에는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청산수소 가스가 사용된다.



- 럼블 편모충은 패류 또는 민달팽이를 날로 섭취함으로써 야기되지만 때로는 담수산 새우, 게, 플라나리아 등 숙주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설사가 지속되며 묽은 변으로 시작하여 점점 지방변이 된다. 



- 쇠고기의 민촌충은 중심 온도가 66도 이상 가열하면 사라지지만 돼지고기의 유구조충은 77도 이상이 되어야 사멸한다. 유구조충은 설사나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목숨도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보건역학



- 통계적 연관성이란 두 요인 사이에 우연히 서로 관련될 수 있는 확률인 p-value가 적을수록 통계적으로 연관성의 강도는 강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한다. 



- 여러 원인이 질병발생에 기여하는 분율의 합은 100%가 넘을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는 상한선이 없다. 

- 역학의 목적은 질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함이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효율적인 예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 역학의 조사단계 : 먼저 진단하여 환자를 확인한다. 다음으로 질환에 대하여 확실히 하고 과거 자료를 기초로 유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성별 분포, 지리적 분포, 발병 일자 등을 이용하여 점지도를 여러 개 그려 본다. 그 점지도를 보면서 유행 원인에 대하여 가설을 설정한 후, 분석역학적 연구를 통해서 가설을 검증한다. 가설이 검증되면 방역활동 및 예방대책 등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 기초감염재생건수는 모든 인구가 감수성이 있다고 가정할 때 감염성 있는 환자가 감염가능기간 동안 직접 감염시키는 평균 인원 수로 전체 접촉자 수를 분모로, 2차 감염자 수를 분자로 하여 기초감염재생건수를 계산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역사회에는 질병에 대해서 면역을 가지고 있는 인구집단이 일부 존재하며 이 경우 실제 감염재생건수는 기초감염재생건수보다 적어지게 된다. 감염재생산수를 R이라고 하며, R>1일 경우 질병의 유행이 일어난다. R=1인 경우 지역사회의 환자 수는 일정하게 유지되게 되는데 이를 풍토병이라고 하며, R <1인 경우에는 점차 소멸하게 된다.



- 단면조사연구는 연구결과의 모집단 적용이 가능하며, 환자-대조군 연구에 비하여 편견이 적고, 자료의 정확도가 높다. 동시에 여러 종류의 질병과 요인과의 관련성을 연구할 수 있으며, 유병률과 상대위험도의 추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적 속발성의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 즉, 질병과 관련요인과의 선후관계를 규명하기 어려우며, 상관관계를 알 수 있으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짝짓기를 이용하는데, 교란변수가 존재할 때 환자군에서의 교란변수가 대조군에서도 동일하게 분포하도록 미리 계획적으로 대조군을 뽑는 방법이며, 교란변수의 영향을 자료수집단계나 혹은 분석단계에서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이다. 환자-대조군 연구는 의심되는 여러 가설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희귀 질병이나 잠복기간이 긴 질병, 만성 퇴행서질환에 적합하다. 중도탈락의 문제가 거의 없는 편이며, 모집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전체인구에의 적용에 문제가 있다. 즉, 일반화가 어려운 특징이 있다.



- 패널연구는 단면연구와 코호트 연구의 혼합으로 동일한 대상에 단면연구를 실시하면서 장기적으로 추석 관찰하는 연구형태이다. 질병이환 여부와 관계없이 초기에 선정된 패널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된다.



- 실험역학에서 단일맹검법은 실험대상자가 자신이 어느 실험군에 속하는지 모르게 하는 방법이며, 이중맹검법은 실험자와 피실험자 모두 모르게 하는 방법, 삼중맹검법은 제삼자 역시 모르게 하는 시험방법이다. 이는 정보 바이어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 평행설계는 연구대상자가 치료군이면 끝까지 치료군, 비교군이면 끝까지 비교군인 실험을 말하며, 교차설계는 연구대상자가 처음에 치료군이었다면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에 비교군으로 교차하는 설계를 말한다. 즉, 각 연구대상 환자가 자신의 비교군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설계이다. 



- 임상시험 대신 지역사회실험을 하는 경우는 유병 수준이 높아서 소규모의 임상시험이 비효율적일 경우, 치료가 여러 개념을 묶어 동시에 중재가 이루어질 경우, 중재의 특성상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관한 것일 경우, 심각한 보건문제이지만 이를 해결할 능력이 떨어질 경우에 지역사회실험이 효과적이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