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화된 슬러지는 냄새를 유발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슬러지 처리비용이 전체 폐수처리비용의 30~50%를 차지하여 슬러지 처리는 환경적 중요성과 함께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 저속소화조는 단일조로 구성되어 있고 반응조에서 교반은 하지 않고 가열만 한다. 고속소화조는 2단계 소화법이라고 불린다. 첫 번째 반응조는 혼합이 주목적이며, 두 번째는 고액분리와 잔류 기체를 추출하는 역할을 한다.
- 압착여과법은 진공여과법과 비교할 때 탈수효율이 높고 여과액이 보다 더 맑지만 자동화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노동력이 더 소요되고 여포의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다.
원심탈수는 슬러지의 고형물이 물보다 비중이 클 경우에 적용효과가 좋다.
- 생물학적인 제거 공법에서 DO는 2mg/L 이상으로 활성슬러지공법과 비슷하며, 질산성 질소가 중요한 영향인자의 하나이다. 혐기성 조건에서 질산성 질소의 농도가 높으면 산화환원전위가 높아지므로 혐기성조건의 유지가 어려워져 인의 효율이 낮아진다. 수정 Bardenpho에서 질산성 질소의 농도가 4에서 6.7로 증가했을 때 인의 제거율은 90%에서 55%로 감소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 정석탈인법은 10mg/L 이상의 고농도 인을 함유하고 있는 폐수의 처리에 주로 적용하는 공법이다. 정인산이온이 칼슘이온과 반응하여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생성하는 반응을 이용한 것이다. 탄산이온의 알칼리도가 존재하면 CaCO3 형성으로 방해받기 때문에 산을 주입하여 pH를 조절해주어야 한다.
- 생물학적 인 제거법에서는 유입수 중 인의 농도가 5mg/L 정도가 되면 총인의 제거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유출수에 용해성인 농도를 1mg/L 이하로 하기 위해서는 유입수 중의 BOD/P의 비가 20~25 정도가 되어야 하며, 어떤 경우에는 BOD/P의 비가 16 이상이어야 한다.
- 암모니아를 탈기 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인자는 온도이다. 온도가 0도 이하로 내려가면 탈기탑 내부가 동결되어 탑 내의 기체와 액체의 접촉면 형태가 변화되므로 제거효율은 감소한다. 운전상 문제점은 탄산칼슘의 스케일이 탑 내 또는 유입관 내에 형성되는 것인데 스케일은 산으로 세척을 하거나 청소하여 제거해야 하며, 동절기에는 유출수를 재순환시켜 암모니아성 질소의 제거효율을 높여주어야 한다.
- 질산화 반응에서 온도는 질산화 속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적정온도는 30도 정도이다.
- A/O 공법은 유지관리와 운전이 용이하며, 폐슬러지에는 인함량이 3~5% 정도로 높아 비료로서의 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슬러지의 유출가능성이 높으며 질산성 질소에 의해서 인의 방출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낮은 유기물부하일 경우에는 운전이 불확실하다. 또한 적정운전조건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높은 농도의 유기물부하를 유지해야 하는 점을 들 수 있다.
- 수정 Bardenpho의 경우 높은 BOD/P의 비가 요구되고 A2O 공법보다 큰 반응조의 용량이 필요하며 SRT가 길고 유기물의 농도가 낮을 경우 탈질을 위한 유기물 부족의 가능성이 있어 외부 탄소원을 주입해야 하는 점을 들 수 있다.
- VIP는 MUCT 공법과 유사하며 2단계 내부반송이 이루어진다. 펌프의 많은 사용으로 에너지 비용이 증가되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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