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리자료

[식품위생학] - 식품첨과물과 식중독

by 환경의끝 2023. 3. 15.
반응형

* 유해성 식품첨가물

 

1. 유해성 보존료

 

- 붕산, 붕사(H3BO3) : 살균소독제, 마가린, 버터, 어육연제품 등에 부정 사용

- 포름알데히드: 단백질 변성작용, 두부, 주류, 장류, 유제품 등에 부정 사용, 열경화성 수지에도 용출되어 문제 유발

- Urotropin: 분해 시 포름알데히드를 생성하며 땅콩크림, 과일잼, 청주 등에 부정 사용되었다.

- 불소화합물: 반상치를 유발한다.

 

2. 유해성 착색료

 

- Auramin: 황색색소, 과자, 단무지 등에 이용되었다.

- Rhodamine B: 분홍색 색소, 어묵, 과자 등에 부정 사용되었다.

- p-nitro aniline

- silk scarlet

 

3. 유해성 감미료

 

- Dulcin: 설탕의 250배의 단맛으로 청량음료 등에 사용되었다. 온수에서 혈액독과 간종양을 유발하며 1966년부터 사용이 금지되었다.

- Cyclamate: 설탕의 50~60배의 단맛으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장내 세균에 의해 Cyclohexylamine(IARC group 3 발암물질)을 형성한다. 2007년 중국산 김치에서 다수 발견되었다. 

- Ethylene glycol: 무색무취의 점액 액체로 겨울철 자동차 부동액의 성분이다. 글리세린이나 프로필렌글리콜과 성상이 비슷하여 오용되었으며 신경, 신장 장애를 일으킨다.

- Perillartin: 불용성으로 설탕의 2000배 단맛을 낸다. 들깨기름 성분에서 추출되는 백색 결정이다. 타액과 열에 의해 알데히드가 생성된다.

 

4. 유해성 표백료

 

- Rongalite : 아황산의 강한 표백작용을 하며, 포름알데히드를 생성한다. 물엿, 연근, 알사탕의 표백에 부정 사용되었다.

- 삼염화질소: 황색의 휘발성 액체로 밀가루 표백에 부정 사용되었으며 히스테리 증상이 나타난다.

 

 

* 합성수지

 

1) 열경화성 수지

 

초기 유동성을 가지나 가열하면 유동성을 상실하면서 딱딱하게 되어, 식어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수지로 식품포장재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포름알데히드의 용출이 문제가 된다. 

종류로는 페놀수지, 요소수지, 멜라민수지가 있다.

 

2) 열가소성 수지

 

열경화성 수지와는 반대로 가열하면 부드러워지고 식으면 딱딱해지는 가소성을 가진다. 동일한 단량체를 반복시키고 첨가제를 가해 중합체로 만든다. 단량체와 첨가제의 용출이 문제가 된다.

 

- 염화비닐 수지, PVC: 가장 맹독성인 수지이며, PVC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가소제로 프탈레이트가 사용되는데 이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주의하여야 한다.

 

-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PC: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비스페놀 A가 용출된다. 음료수캔의 내부코팅제, 젖병, 급식용 식판에서 용출된다. 기구 및 용기 포장의 기준규격에서는 비스페놀 A의 용출규격을 2.5mg/L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 폴리프로필렌 수지, PP: propylene 단량체가 약간의 자극성을 갖는다.

- 폴리스티렌 수지, PS: styrene 단량체가 경미한 독성을 가지며 일부는 고온처리 시 내분비계 교란물질의 성질을 갖는다.

 

 

- 메탄올은 에탄올 대용으로 사용되며, 위조 주류 제조 시 부정 사용되었다. 알코올 발효 시 pectin이 존재하면 메탄올이 생성된다. 주류의 메탄올은 0.5mg/L 이하이며 과실주는 1.0mg/L 이하여야 한다. 분해 시 포름알데히드가 생성되며 두통, 현기증, 실명, 중증의 경우 환각 등으로 인해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 동물성 식중독

 

- 테트로도톡신, Tetrodotoxin: 복어의 알(난소)에 가장 많으며, 간, 피부, 창자에도 포함된다. 근육에는 거의 없다. 봄철 산란기 4~6월에 가장 유독하며 치사율이 50% 이상으로 높다. 산과 열에 안정하며, 물에 녹지 않는다. 4% NaOH 용액에서는 20분이면 무독화된다. 청색증을 유발하며, 30분 ~ 3시간 이내 지각 마비가 나타난다.

 

- 시구아테라독, Ciguatoxin: 열대, 아열대 어류가 와편모조류에 함유된 물질을 섭취하면 어류 내에 축적되어 유독화된다. 열에 안정하여 가열조리에 파괴되지 않으며 마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마비성 패독, Saxitoxin, gonyautoxin: 섭조개, 홍합, 모시조개 등이 와편모조류의 독소를 섭취하면 축적되어 유독화된다. 

- 베테루핀독, Venerupin: 바지락, 굴, 모시조개에 의해 발생하며 열에 안정하여 가열조리에 파괴되지 않는다.

- 테트라 민 독, Tetramine: 소라고둥, 조각매물고둥에 의해 발생한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