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기출문제 정리 - (3)

- 전음성 난청, conductive 난청은 소리가 내이로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경우로 중이에 질환이 있거나 선천성 또는 후천성 기형 등에 의해 나타난다.

 

- 흡수선량은 단위질량당 흡수되는 방사선의 평균 에너지로서 방사선과 물질 간의 상호작용과 그 영향을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선량이다. 조사선량은 방사선 동위원소에서 방출된 방사선의 자유공기 중에서 공기분자를 이온화할 수 있는 방사선의 세기를 표현하는 양으로, 공기의 단위질량당 생성되는 + 또는 -이온의 전하량으로 정의된다. 등가선량은 조직 또는 장기에 흡수되는 방사선의 종류와 에너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생물학적 영향을 동일한 선량값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방사선가중치를 고려하여 보정한 흡수선량이다. 유효선량은 각 피폭조직과 장기의 방사선감수성에 따른 위험도를 전신에 대한 위험의 상대적 가중치로 보정한 가중등가선량의 합으로 방사선피폭에 의한 인체의 위험을 사회적 용인 수준까지 제한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 등급별 위험농도를 구분하는 경계선 역할을 하는 것은 허용농도가 아닌 노출시간이다. 인간공학적 요인은 작업환경의 중요요소 중 하나이다. 작업환경 허용기준 이하더라도 개인의 감수성은 폭이 넓기 때문에 TLv, 서한도 이하의 농도라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 유해물질의 농도 상승률보다 유해도 증대율이 중독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하인리히 법칙 외 버드이론은 1:10:30:600의 법칙이 있다.

 

- 방사성물질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원자를 이온화시키는 전리작용, 사진필름을 감광시키는 감광작용, 독특한 파장의 빛을 내는 형광 또는 섬광작용, 물질을 투과하는 투과력이 있다. 알파입자는 종이 한 장으로도 멈추게 할 수 있지만 감마선은 납판으로 막아도 어느 정도의 두께까지 지나간다. 베타선은 인체를 투과하지 못하며 감마선은 외부조사로 건강상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의료용 X선은 방사성 물질의 분열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전기적으로 발생시킨다.

 

- 국제노동기구 1919년 창립, 근로기준법 1953년, 산업재해 보상보험법 1963년, 500인 이상 사업장의 직장의료보험 실시 1977년에 실시하였다.

- Trichothecenes, 트리코테신은 곰팡이들이 만드는 일종의 곰팡이독이며 세스키테르펜 화합물이다. 진균독 중 가장 강력한 독으로 버섯 외에 푸사리움 속의 균류에도 들어있다. 이 독소는 리보솜과 결합하여 아주 강력한 단백질 합성 억제제로 작용한다. 몸을 떠돌아다니며 각종 세포들과 결합해 비정상적 세포분열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 부전을 일으킨다. 이 버섯의 즙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염을 일으켜 피부가 괴사 된다. 

 

- 역성비누는 무미, 무색, 무해이므로 식품소독에 사용된다. 살균력이 석탄산의 200~600배 정도이며 값이 싸다. 침투력이 강하며 살균력이 지속되므로 수지 등의 소독에 사용되며, 약산성이고 양이온의 계면활성제로 세정력은 없다.

 

- 자외선 살균램프는 UV-C의 자외선 중에서 가장 살균력이 강한 253.7nm의 자외선이 풍부하게 발생하는 램프, 자외선에 의한 살균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대부분의 세균에 대해 효과적이다.

 

- A형 간염은 위생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국가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발생이 줄어들었지만 1990년 중반 이후 다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20~30대의 경우 소아시절 A형 간염에 걸리지 않아 항체가 없는 사람이 많고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증상을 나타내며 소아에 비해 증상도 심하기 때문이다. 6세 이하의 소아는 감염되어도 대체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지만 성인은 증상발현이 많고 만성화되지는 않는다. 제2급 감염병으로 구분된다.

 

- 세균성 이질은 매우 적은 양 10~100개의 세균도 전파를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장출혈성 대장균이 장관 상피세포에 벽돌처럼 쌓여 대량의 균이 독소를 생산하는 특성이 있는 EHEC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