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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등

환경보건, 위생학 정리[역학 및 감염병 관리]

by 환경의끝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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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싹에서 발생하는 독소는 solanine이며, 감사가 부패하여 발생하는 독소는 sepsin이다.

- 홍합(섭조개)에서 발생하는 독은 saxitoxin, mytilotoxin이며, Coprin은 버섯에서 발생하는 독소이다. Aconitine은 오두, 바꽃에서 발생하는 독소이다. 복어는 식중독 발생 시 청색증, cyanosis을 유발할 수 있는 어류이다. Saxitoxin은 마비성 패독이며, 진균독은 곰팡이독으로 aflatoxin을 말한다.

 

- 병원소는 환자와 보균자인 인간과 동물, 토양, 유기물들이 병원소에 속하며, 식품은 병원소 범주에 포함하지 않는다. 

- 인수공통감염병 중 탄저, 야토, 돼지 단독, 결핵은 세균에 의한 것이며, 두창은 바이러스에 의한다. 뇌염, 광견병, 앵무병, New castle병은 바이러스에 의하며, 돼지 단독은 균에 의한다. 리케차에 의한 질병은 Q열이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에게는 유산, 사람에게는 열병을 일으키는 질환은 파상열, Brucella이다.

 

- 채소로부터 회충, 편충, 구충, 십이지장충, 동양모양선충 감염이 가능하다. 민촌충은 무구조충을 말하며, 선모충의 중간숙주는 돼지이다. 회충은 중간숙주가 없이 감염되며, 충란은 산란과 동시 감염이 아닌 여름철 자연조건에서 2주일 정도 후면 인체에 감염력이 있는 충란이 되며, 성충은 암수 구별이 가능하지만 충란은 암수 구별이 불가능하다.

 

- 수레바퀴 모형설은 유전소인을 핵으로 가진 숙주 행태요인의 수레바퀴통과 숙주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환경은 물리적 환경, 생물학적 환경, 사회경제적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 생의학적 모형은 질병은 육체라는 기계의 고장이고 의사는 기계를 고치는 기술자의 역할이다. 생의학적 모형에서 병인론은 단일 병인론으로 특정 질병은 특정한 세균이나 화학물질에 의해 질병이 발생한다는 특정 병인설이다. 육체와 정신은 별개로 현대의학의 기본 모델이 되었으나 현대 만성질병을 설명할 수 없으므로 한계가 있는 모형이다. 장점으로는 항생제 개발에 기여했다는 점이 있다.

 

- 생태학적 모형은 건강은 병인, 숙주, 환경의 3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이 3요소에 의해 평형을 이루었을 때 건강이 유지된다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환경요인을 지렛대 중심으로 병원체와 숙주를 위치하여 질병을 설명한 모델로 복잡한 환경을 강조한 모형이다. 환경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질병원인을 밝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비전염성 질환을 설명할 수가 없는 모델이다.

 

- 사회, 생태학적 모형은 질병의 양상이 병원체에 의한 급성질병에서 숙주의 행태요소인 음주나 흡연, 식생활 등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병으로 양상이 바뀌면서, 생태학적 모형으로는 비전염성 감염 질환을 설명할 수 없다. 따라서 개인의 생태를 중시하는 사회, 생태학적 모형이 대두되었다. 생태학적 모형에 개인의 행태를 더한 것으로 개인의 행태, 숙주, 환경에 의해 질병이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 총체적 모형, 전인적 모형은 건강에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모두 고려하여 총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모형으로 생활 습관을 강조한 모형이다. 건강은 개인의 생활습관, 인체생리(유전요인), 환경, 보건의료체계 등 4인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이며, 건강관리는 본인이 주체가 되어 의사는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건강과 질병이 2분법이 아닌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Lalonde는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개인의 생활습관이라고 주장하였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건강은 개인의 생활습관 50%, 인체, 유전요인 20%, 환경 20%, 보건의료체계 10%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보건의료체계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증진, 예방, 치료, 재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보건으로 서비스를 하여야 한다.

 

- 역학은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자연사를 파악, 가설을 파악하는 기술역학이 있다. 기술역학은 질병의 분포나 경향을 자연적, 시간적, 인적 특성에 따라 사실 그대로를 기술하여 조사하고 연구하는 제1단계 역학을 말한다.

 

- 제2단계 역학은 분석역학으로, 기술역학의 결과로 얻어진 가설을 규명하는 역학으로 질병발생과 그 요인 혹은 속성과의 인과 관계를 밝혀내는 역학이다.

-> 단면연구는 cross sectional study로 일정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특정한 시점이나 기간 내에 그 질병과 그 인구집단이 가지고 있는 속성과의 관계를 찾아내는 조사 방법이다. 비교적 단시간 내 결론을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종류의 질병과 요인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비용이 저렴하나 대상 인구집단이 커야 신뢰도가 높으며, 질병과 관련 요인 간의 선후 관계를 규명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환자 대조군 연구, case-control study는 후향성 조사(retrospective study)로 볼 수 있으며 질병에 이환된 환자와 질병이 없는 건강한 대조군을 선정하여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보는 속성이나 요인들 간에 폭로된 상태를 비교, 검토하여 질병과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는 방법이다. 

 

-> 코호트 조사, cohort study는 질병 발생의 원인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연구집단과 관련이 없는 연구집단 간에 질병 발생률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 방법이다. 전향성 코호트조사와 후향성 코호트조사로 나뉘며, 전향성 코호트조사는 현재의 원인을 가지고 장래의 결과를 알고자 하는 조사이며, 속성 또는 요인에 편견이 들어가는 일이 적어 객관적이다. 또한 상대위험도와 귀속위험도의 산출이 가능하며 원인적 연관성을 확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적 속발성 관계를 알 수 있다. 폐어야과 같은 흔한 질병에 적용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대상자를 필요로 하고 비용이 많이 들고 오랜 시간 관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후향성 조사는 과거의 기록이 확실한 사항을 대상으로 과거 기록에 근거를 두고 현재까지 발생된 질병발생률의 처리를 비교하는 것으로 과거의 원인을 가지고 현재의 결과를 알고자 하는 조사이다. 체르노빌 방사선 노출과 같은 사건 이후 발생된 질병과의 연관성을 알고자 하는 조사이다. 대상자의 수가 적고 비교적 단기간 내에 결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든다. 에이즈와 같은 희귀한 질병 조사에 적합하며, 정보 수집이 불확실하며, 편견이 생겨 주관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대조군 선정이 어려우며 위험도 산출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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